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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상균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한 위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바른불교재가모임' 등 불교단체가 9일 오후 7시30분에 개최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체대비(同體大悲) 법회' 홍보 게시물을 올렸다.
앞서 7일 한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찰은 나를 철저히 고립·유폐시키고 있다"며 "그 전술은 자본과 권력의 수법과 다르지 않다. 도량과 속세가 공존한다"고 조계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부처가 살아 조계사에 계셨다면 고통받는 2000만 노동자를 내치지 않았을 것"이라며 "죄송해서 참고 또 참았는데 참는 게 능사가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