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에서는 올해 경남도내 18개 시, 군에서 개별공장 설립을 하기 위해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를 통해 인, 허가를 무료로 지원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8일 창원호텔에서 지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산단공 및 창원센터의 사업소개와 공장설립 무료대행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은 기업들 중 우수기술을 보유하거나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3개사)에 대한 사례 발표를 하는 등 기업간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 인, 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판단해 공장설립이 가능한 기업에는 토목측량, 현황설계도면 작성,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창업사업계획승인 서류작성, 환경요인검토 등 공장설립 시작단계부터 공장등록 완료시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
한편, 창원센터에서는 공장설립 인, 허가에 수반되는 환경관련 인․허가도 무료대행 해주고 있다. 올해 창원센터에서는 공장설립 68개사 환경 57건의 승인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