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과 훈남 프로골퍼 이영돈이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과거 황정음의 전 남자친구 김용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용준에게 "황정음이 MBC 드라마를 들어갔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다소 짖궂은 질문을 했다.
이에 김용준은 "잘 됐으면 좋겠다.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라고 밝히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 않겠느냐"며 "의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