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스게임즈, 모바일게임 전문 신규 법인으로 ‘새출발’

2015-12-08 10:47
  • 글자크기 설정

[디앱스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 디앱스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시장 전문사업영역 구축을 위한 신규 법인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종전 디앱스게임즈는 인크로스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였지만 금번 영업양수도 계약을 통해 신규 법인 디앱스게임즈로 새로이 출범했다.

신규 디앱스게임즈는 인크로스로부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일체를 ‘영업양수도’ 계약을 통해 양도 받아 추후 독자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인크로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및 판권 확보 타이틀에 관한 모든 권한과 사업을 양수한 디앱스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적합하도록 더욱 세분화된 전문사업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정상길 디앱스게임즈 게임사업본부장은 “기존 게임사업부분 전문인력들이 모두 이전해 신설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1일자로 게임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디앱스게임즈는 1일 정식 출시된 ‘베스트핀즈’를 시작으로 사전등록 이벤트 중인 캐주얼RPG ‘팔라독&히어로즈’와 디펜스RPG ‘무한도전 삼국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특화된 경험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통해 유저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 전문적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사업을 시작한 디앱스게임즈를 향한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