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전국민 누구나 할인혜택’ 시작

2015-12-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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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전품목 대상으로 다른 제한조건 없이 4만원에 5000원, 10만원에 1만5000원, 20만원에 4만원 등 20% 카트 쿠폰할인과 페이코 1만원 쿠폰할인을 중복적용하는 ‘몬스터세일 2015’의 ‘전국민 누구나 할인 혜택’을 8일 시작했다.

‘전국민 누구나 할인혜택’은 특정 카드를 사용해야 하거나 특정 상품에만 적용되는 할인이 아닌 모든 품목을 카트에 담아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한 프로모션이다.

12월 1일부터 진행된 카드 할인프로모션은 20만원 이상일 경우 4만원을 할인해줬다. 이와 달리 이번에는 카드 제한도 없고 10만원 이상은 1만5000원, 4만원 이상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소액 구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슈퍼마트 이용 첫 구매 시에는 2만원에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난 프로모션과 달리 페이코 첫 결제 고객은 1만원 할인을 중복으로 할인 받을 수 있어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결제금액의 최대 50%를 카드사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현대카드 50% M포인트 Special’을 실시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삼성 보너스 포인트 50%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본인이 보유한 3만 포인트까지, 삼성카드는 제한 없이 결제액의 최대 50%를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전국민 누구나 할인혜택’ 프로모션과 중복적용이 가능해 더 큰 혜택으로 다가간다.

또 티몬은 몬스터세일을 하는 12월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 한가지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한정된 수량만 제공하는 ‘슈퍼꿀딜’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8일에는 온라인몰에서 최저가 8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입생로랑 머플러 4종을 5만9000원에 판매한다. 10일에는 뚜레쥬르 1만원권을 30% 할인된 7000원에, 11일은 2900원짜리 버거킹 불고기버거를 약 51% 할인된 14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몬스터의 이준성 CMO는 “연말에 진행하는 티몬의 몬스터세일은 기존 패션쿠폰, 식품쿠폰처럼 특정 카테고리에만 단일 적용되던 것과 달리 모든 품목의 상품을 제약없이 카트에 담고 총액에 따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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