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KT의 장기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8일 밝혔다. S&P는 KT에 대해 "효율적인 비용관리, 무선통신 시장 경쟁완화, 인터넷TV(IPTV)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앞으로 12개월간 영업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또 KT가 안정적인 투자지출과 유연한 배당 지급 등 신중한 재정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기 신용등급으로 'A-'를 유지했다. 관련기사AI투자 사활건 통신업계… SKT는 AI스타트업 발굴, KTㆍLG유플은 글로벌 기업과 맞손KT '2026 MWC에서 다시 만나요~' #신용평가 #KT #S&P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