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동문회 동문의 밤 행사에서 ‘한밭사랑 이음나눔 100인의 동행’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왼쪽부터 민병찬 대학발전후원특별위원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송하영 총장, 정효선 건축공학과 동문, 김승수 승우건설(주) 대표이사, 성열구 (주)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진=한밭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지난 3일 총동문회 ‘2015 동문의 밤’ 행사에서 대학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한밭사랑 이음나눔 100인의 동행’ 기부릴레이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제1호 주자 김만구 총동문회장을 시작으로 ▲임월숙 동양건설(주) 대표이사 ▲오태진 전 대전시의회 의원 ▲성열구 (주)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윤섭 (주)윤성이엔지 대표이사 ▲김승수 승우건설 대표이사 ▲정효선 건축공학과 동문까지 이어지면서 대학의 발전을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참여대상은 교직원, 동문, 개인 등 누구나 가능하고, 10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총 100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이다.
한밭대는 이날 총 7명의 기부자로부터 2200만 원을 기부약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