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주자이’ 견본주택 문전성시

2015-12-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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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주자이' 견본주택 현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GS건설은 지난 4일(금)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2블록에 짓는 ‘청주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GS건설측은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견본주택 바깥은 긴 대기열을 형성했고, 내부는 유니트뿐만 아니라 상담석도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청주자이’는 청주시에 공급되는 첫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또 4베이 구조와 다양한 선택형 옵션으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청주자이’ 조상대 분양소장은 “청주자이는 청주에 첫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있었다”며 “또한 두 개의 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부터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으로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8㎡(펜트하우스 포함), 1500가구 규모다. 세부 면적별 가구수는 ▲59㎡A 135가구, ▲59㎡B 59가구, ▲73㎡A 166가구 ▲73㎡B 51가구 ▲ 84㎡A 683가구 ▲84㎡B 253가구 ▲101㎡ 145가구 ▲108㎡ 8가구(펜트하우스)다. 다양한 평형구성과 전체 가구수의 90%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공간구성과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시고, 대형주방 및 드레스룸과 서재 제공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무심천과 월운천이 감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무심천을 따라 펼쳐지는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앞 초등학교(신설계획)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운동중, 용암중, 원평중, 청석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하나로클럽, 청주시립 도서관, 한국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수)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6일(목) 당첨자 발표, 21일(월)~23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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