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나를 잊지 말아요’ 아련한 감성 ‘같은 곳을 바라보지만 서로 다른!’ 영화 포스터에 눈길!

2015-12-07 15:5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나를 잊지 말아요’ 아련한 감성 ‘같은 곳을 바라보지만 서로 다른!’ 영화 포스터에 눈길!

정우성과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가 내년 초 개봉을 확정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7일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작사 측은 2016년 1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나를 잊지 말아요' 영화 포스터 눈길![사진=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공]

'나를 잊지 말아요' 영화 포스터 눈길![사진=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공]


이번에 공개된 ‘나를 잊지 말아요’ 1차 포스터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흩어져 있는 거리에서 마주한 주연배우 정우성, 김하늘 두 사람이 손을 잡은 채 정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수많은 사람들 틈새에서도 오로지 서로를 의지한 듯 마주 서있는 두 사람, 하지만 결국 서로가 아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시선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싶지만 가까이 있음에도 서로 다른 이유로 마주하기 두려운 앞날을 예고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또한 두 사람의 슬픔에 젖은 듯 아련한 시선은 “당신에게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라는 영화 카피와 함께 어우러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 한 구석을 답답하고 아련하게 만들며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이 두 사람이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스타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의 첫 연인 호흡으로도 이미 한차례 화제를 모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기억을 찾고 싶은 남자’와 ‘기억을 감추고 싶은 여자’로 분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으로 2016년 첫 감성멜로로 영화 팬들의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내년 초 개봉확정! [사진=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공]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내년 초 개봉확정! [사진=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