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ZERO화 실현을 위하여 사전대비기간(3.15~5.14) 동안에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했다.
또한, 풍수해 위기관리 현장 행동매뉴얼을 마련하고, 재난취약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방재물자 사전확보, 긴급지원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 및 교육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도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중에는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표 시 협업기능을 활용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실시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실시간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상황 분석·판단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정보 제공, 사전 주민대피·통제 등 선제적 재난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ZERO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태만 경남도 재난대응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집중호우 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취약시설 및 예‧경보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정비를 실시하여 여름철 풍, 수해로 인한 도민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