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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사진=쌍용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07/20151207103842208441.jpg)
쌍용자동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사진=쌍용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뵈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또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해 더욱 슬릭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지하주차장 출입 등의 상황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9월 뉴 파워 코란도 투리스모 기본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로 기존 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또 1400~2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해 출발 및 추월가속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최적화된 변속품질을 구현하고 NVH(진동 및 소음)를 최소화하였으며,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3㎞/ℓ이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샤토는 9인승 모델 전용이며 판매 가격은 4994만원이다. 기존 모델 가격은 △9인승 2899~3354만원 △11인승 2866~332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