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고 들뜬 연말 분위기로 인해 사건사고 증가가 예상되어 전년보다 1주일 앞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기간 중 방범진단을 통한 취약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시민의 자위방범의식을 높여 안전한 인천치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범죄발생 시 신속하고 치밀한 112총력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연말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청소년 대상 선도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경찰관기동대 1개 제대(약60명)을 지역관서에 상근 배치하는 한편, 방범순찰대를 방범근무에 투입하고 지구대(파출소)에 야간 자원근무를 활성화하는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취약시간대 범죄취약 장소에 집중배치 운용한다.
아울러 지역주민 상대 주요 범죄발생 사례, 대처방안, 신고요령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의식 등 자위방범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치안 역량을 총 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