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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중국 충칭(重慶)병원 관계자가 최근 "중년 여성 백혈병 환자가 충칭병원에서 개발한 'CAR T'라는 유전자치료법으로 병마를 완전히 물리쳤다"고 발표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지난 4일 보도했다.
중국의 백혈병 환자 수는 현재 약 400백만 명으로 대부분 골수이식이나 화학요법을 선택하고 있다.
충칭병원에서 이 치료법을 받은 환자 6명도 호전 중으로 알려졌다. CAR T 치료법은 중국 내 10여곳 병원에서만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