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당명 개정을 위한 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강희용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창당 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당명 개정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며 "우리 당의 가치와 비전을 반영한 좋은 당명을 제안받기 위해 국민공모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명 개정 사업은 창당 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주관 사업으로 당 전략홍보본부에서 실무를 총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