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시 짓기 및 그림그리기 잔치’는 지난 10월에 열린 '연지마을 연희마당'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 공연 및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잔치다. 동시 26개, 그림 75개, 총 101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10월 22일(목) 심사를 거쳐 총 2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어린이 동시짓기 및 그림그리기 잔치 수상자와 국립부산국악원 서인화 원장(오른쪽 첫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산국악원]
수상자는 7세부터 초등학생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국악이 아닌 일상에서 국악을 접하고 느끼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다.
‘어린이 동시 짓기 및 그림그리기 잔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알리는 산교육의 현장으로 우리전통공연예술을 보는 어린이들의 시선이 담긴 수상작품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