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교육·게임 융합 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2015-12-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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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2015 과학, 교육, 게임의 융합 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여러 분야에서 화두로 떠오른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주제로 게임 요소 융합을 통한 과학‧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과학, 교육, 게임의 융합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게임, 교육, 과학과 관련된 여러 분야 전문가의 최신 현황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성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전무의 ‘게임을 통한 사회와의 소통’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위정현 중앙대 교수의 ‘교육과 게임의 융합 방향’ △신연옥 용인흥덕초 교사의 ‘초중등학교에서의 교육과 게임의 융합’ △최연구 한국과학창의재단 단장의 ‘과학과 게임의 융합 방향’ △김정태 동양대 교수의 ‘게이미피케이션 발전 방향’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개발한 과학 게임, 퀴즈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 ‘사이언스플레이(www.scienceplay.kr)’의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9~11일 열리는 ‘2015 과학창의연례컨퍼런스’의 세션 중 하나로, 세미나 신청은 ‘창의재단 온라인 접수 시스템(http://apply.kofac.re.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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