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주력'

2015-12-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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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지난 1일 말레시아, 이란 여행사 및 중화권 언론사들을 초청해 비발디파크 Viva Ski 체험 및 동계시즌 상품을 브리핑했다.

강원도청과 대명레저산업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90여명의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존에 해왔던 단순한 스키와 숙박체험이 아닌 한국 문화, 음식, 레저 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Viva Ski & K-Food Festival 론칭에 많은 관심과 기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Viva Ski & K-Food Festival을 총 3회 걸쳐 진행한다.

3박 4일 일정으로 회당 150명을 기준으로 스키, 음식, 한국 문화 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초보자들을 위한 스키 강습은 물론, 삼겹살 파티, 한식 뷔페, 삼계탕, 치맥(야식문화) 등 매끼 한국의 음식 문화가 담긴 식사와 체험이 마련된다. 오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져 개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도 장점이다.

찜질방,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오션월드, 승마 기승체험 중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일차 저녁에 열리는 K-Pop 공연이 하이라이트,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와 함께 즐기는 댄스 파티도 기획됐다. 

행사는 1차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2차 내년 1월10일부터 13일까지, 3차 1월31일부터 2월3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68만원이다. 

상품예약은 대명리조트 공식대행사 윈터프랜즈 http://winterfriend.com 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정보는 대명리조트 영문 홈페이지(http://www.daemyungresort.com/web/dm_english/html/01vivaldi_english_sub_11.html)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올해부터 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해 외국인 전용창구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로 안내해줄 인력도 추가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시내 주요 호텔과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를 통해 비발디파크를 오갈 수 있다. 버스 운행노선은 외국인이 많이 밀집되는 홍대, 명동, 도심공항터미널(삼성역)에서 탑승할 수 있다. 02-2222-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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