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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출산·양육지원이나 유연근무제와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서비스 업무의 질적 향상은 물론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직장분위기가 지역기업과 기관 등으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친화기관 인증 수여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