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4,727억원으로 올해보다 6.3%(280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8%(49억원) 증가한 1,343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인력운영비 등 법정경비 1,434억원 △국도비보조 사업 2,146억원 △자체사업 1,105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사업으로는 시민우선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곤지암 1,2지구 자연재해 정비사업』에 국비 20억원을 확보한 총 40억원을, 시민이 이용하는 문화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경안동 주민문화복지 센터 신축에 49억,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국비 12억원을 확보한 총 30억원을 편성하는 등 차별화된 복지인프라 구축에 투자 할 계획이다.
조억동 시장은 “내년 예산은 시민우선 안전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 등 광주시민이 행복한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집중적으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