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뜨래 농산물 유통확대 MOU체결식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굿뜨래 제2창업에 발맞춰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위해 지난 2일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제주도농협 하나로마트와 굿뜨래 농산물 유통확대 MOU체결식을 가졌다.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장장 김대석),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동일), 굿뜨래경영사업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는 농산물, 수산물, 급식센터 운영 등 종합 마트 운영을 통해 1억원 이상 일매출을 유지하며 전국 최우수 판매점으로 성장했으며, 제주시 생산품 외 육지 농식품을 구매, 판매하고 있다.
부여군은 그동안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와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수박, 신선밤, 깐밤 등을 공급했으며, 연간 10억원의 납품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굿뜨래 농산물 상품화 및 안정적인 공급화, 홍보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며,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의 안정적인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멜론, 딸기, 토마토 등 품목 확대를 통해 연 20억원이상 납품 실적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