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보드게임을 한자리에서 즐겨 보자

2015-12-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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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보드게임 축제 ‘2015 보드락 페스티벌’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공동주최로 오는 5일과 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후원하는 ‘2015 보드락 페스티벌’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게임문화 체험 기회 제공,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보드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생각투자주식회사,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잼블로, 놀이속의세상, 매직빈, 조엔 등 국내 13개 대표 보드게임사가 참가해 프랑스 국민게임 ‘도블’, 간편 카드 게임 ‘할리갈리’ 등 100여종 이상의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보드게임 챔피언십, 건전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보드게임 이벤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보드게임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에게는 최우수상(부산시장상),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며, 챔피언십은 ‘루미큐브’, ‘헥서스’(5일), ‘바오밥’, ‘식스틴’(6일) 등 총 4개 종목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한 현미숙, 전동민 강사가 참석해 건전게임 이용문화 확산과 자녀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벤트 대회로는 스피드스택스 코리아오픈(5일)과 플라잉치즈 이벤트 대회(6일)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보드게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교육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며 “보드락 페스티벌이 보드게임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온 가족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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