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사진=아주대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조남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오는 4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당뇨병연맹(IDF)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아시아인이 세계당뇨병연맹 회장으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세계당뇨병연맹은 4억 당뇨병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1950년 만들어진 국제 의료단체다. 170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며, 7개 지부가 있다. 조 교수는 서태평양지부 회장과 상임이사를 지냈다.관련기사주식회사 티알, 베트남 FPT와 의료분야 AI 기술 적용 협력 확대반전은 없었다...석화 '맏형' LG화학, 지난해 영업익 63.8% 급감 '적자전환' #밴쿠버 #세계당뇨병연맹 #아주대 #아주대병원 #조남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