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재(우측)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일 윤명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과 정부세종청사에서 매년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민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에게 문화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연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전시·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경험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이충재)은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와 정부세종청사에서 매년 ‘초대형 정상급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행복청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이 공동으로 음악과 정부가 만나는 음정콘서트를 개최, 행복도시 주민들과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다양한 문화공연은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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