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에일리,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부문 수상 “끝없는 사랑 감사해”

[사진=CJ E&M]

(홍콩)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에일리가 2015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사 부문상을 수상했다.

12월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2015 MAMA 시상식에는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펫샵보이즈가 참석하고 주윤발, 채의림, 고아성, 유연석, 이광수, 이상윤, 박보영, 박신혜, 서강준 등이 시상으로 나섰다.

이날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부문 후보로는 가수 다비치, 마마무, 백아연, 에일리, 태연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에일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일리는 무대에 올라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끝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관련기사

• '상복 터졌네'…을지대 학부생·대학원생, 각종 대회 수상 기염
• 선린대,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ESG 교육 브랜드 대상' 수상

이어 “다리 부상으로 이번 활동이 힘들었는데 함께 끝까지 활동해준 스태프들과 회사 식구들에게 인사 전하고 싶다”고 더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art (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들과 예술이 융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룰 예정이다.

시상 부문에는 UnionPay 올해의 노래,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앨범 총 3개의 대상과 남녀 신인상, 남녀 가수상, 남녀 그룹상과 오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그룹,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및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베스트 랩 퍼포먼스,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 유닛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