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각 정부기관 및 공공단체에서 후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보 '남동愛'는 12월 현재 통권 122호를 발간했으며, 창간 이후 건강한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다양하게 직원참여 코너를 확대하는 등 직원 스스로 만들고 즐기고 참여하는데 노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엽 사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남동가족에게 큰 보람이자 기쁨"이라면서 "오늘의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넓고 깊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