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전북의 빛깔’은 행정기관에서 발행하는 홍보지의 고정화된 틀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글쓰기와 포토에세이 수준의 사진,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 등으로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책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북의 빛깔’은 연 2회 발행되는 기획테마책자로, 전북의 자연과 문화, 역사, 전북인의 삶과 삶의 현장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특히 문단에 등단한 시인과 소설가 등이 필진으로 참여해 책자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인들의 역량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