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료칸에서 보내는 달콤한 하루

2015-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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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일본 온천여행 선보여

[사진=노랑풍선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노랑풍선(대표이사 고재경, 최명일)이 추운 겨울,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자유여행 기획전 <온천의 낭만을 느끼다>를 선보였다.

엔저현상과 더불어 가까운 이동거리로 부담 없는 일본은 겨울이면 따뜻한 온천으로 더욱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에 노랑풍선 자유여행 팀에서는 일본의 다양한 온천지역 중 개인에 기호에 따라 선택해 여행할 수 있는 온천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국적기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이번 여행은 동경에서 가까운 온천휴양지 하코네, 후쿠오카 공항에서 기차로 만나볼 수 있는 온천마을 유후인, 일본 3대 전통온천 중 하나인 아리마 등 다양한 일본 지역에 특색 있는 료칸 숙박으로 준비돼 있다.

이번 여행은 2박3일 일정의 경우 료칸 1박과 비즈니스급 호텔 1박으로, 3박 4일의 경우 료칸 1박과 비즈니스 급 호텔 2박으로 구성된 실속 온천여행으로 많은 고객들의 문의를 받고 있다.

하얀 연기를 쉴새없이 뿜어내는 유황온천이 유명한 하코네 료칸 숙박은 70만3000원부터, 알칼리 성분이 많아 미끌미끌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유후인 료칸 숙박은 66만7000원부터, 유명한 지옥계곡을 비롯해 다양한 수질과 효능을 자랑하는 노보리베츠 료칸은 69만7000원부터 만나 볼 수 있다.

여행지역 및 료칸에 따라 일본전통 료칸에서 즐기는 가이세키,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티켓 및 해당 여행지 관광책자가 특전으로 준비돼 있다.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www.ybtou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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