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판도라티비는 뉴미디어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MCN 전문 기업인 프리에이티브(대표 이시우)와 플랫폼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에이티브는 ‘쥬스TV’와 ‘미션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쥬스TV는 EXID가 출연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패션 잡지 콘셉트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영상 포맷과 듣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고음질 사운드를 적용했다.
이승무 판도라티비 그룹장은 “판도라티비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MCN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MCN 사업자들의 콘텐츠 유통은 물론 향후 잠재적 1인 창작자의 발굴 및 수익모델 지원까지 MCN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공개된 쥬스TV의 EXID의 컬러송 영상들은 일주일 만에 판도라TV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3백만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시청자에게 퍼지고 있으며 향후 히든싱어 역대 우승자들, MC스나이퍼, 가비앤제이 등 실력파 가수들이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