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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츠런파크 부산경남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02/20151202151240820917.jpg)
[사진=레츠런파크 부산경남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승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마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자 픽식스(Pick-6) 특별승식 이벤트를 오는 12월 4일(금)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1개 경주에서 1착 및 2~3착을 적중시키는 일반 승식과 달리 픽식스(Pick-6)는 금요일 부경경마 6경주부터 11경주까지 총 6개 경주에서 우승한 말들을 모두 맞혀야 1등에 당첨된다. 국내에서는 렛츠런파크 부경이 처음으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승식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마의 즐거움을 높이고자 돈을 거는 대신 이벤트 응모형식으로 특별승식 이벤트다.
지난해 픽식스(Pick-6)가 첫 선을 보이자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무려 3,000명이 참가했다. 국내 경마와 달리 해외에선 연속 경주 1착을 맞히는 특별승식이 활성화되어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Pick 승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홍콩과 호주에서는 ‘트리플트리오’(3개 경주 1∼3착 적중), ‘더블트리오’(2개 경주 1∼3착 적중), ‘식스업’(6개 경주 1착 또는 2착 적중)을 시행중이다.
픽식스(Pick-6) 이벤트는 1000만원의 대박행운을 거머쥐는 주인공이 나올 때까지 계속적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오는 금요일에는 과연 백만 분의 일의 확률을 뚫고 6개 연속경주를 모두 적중시키는 최종 우승자가 나타나 1000만원을 차지할 수 있을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