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융합 체험 교육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다문화 친화적 문화 조성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3 학급과 다문화 동아리, 다문화 연구회원 소속 학급의 참가 신청을 받아 총 6학급 200여명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북촌마을 체험을 시작으로, 다문화 박물관 견학, 다문화 강좌, 다문화 춤과 음식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오늘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인이 되어서도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통해 편견없는 다문화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수고했어 고3! 다문화로 떠나보자]
사업을 주관한 류승희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전통문화와 다문화 융합 체험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고3 학급에 대한 정상적 교육과정 지원과 더불어 사회인이 될 학생들에게 올바른 다문화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앞으로도 효과를 검증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고 밝혔다.
앞으로도 우리 시흥교육지원청은 일반학생들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사회적 공동체의 의무를 수행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친화적 문화조성과 다문화 이해 교육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