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쌍방울이 30일 오후 서울 KBS 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5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2015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이를 알려 나눔과 기부, 봉사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고아원과 미혼모 시설 등의 소외계층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과 서울시, 전북도, 대전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온맵시, 쿨맵시 캠페인 바자회 참여 등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선길 대표이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작게나마 진행한 활동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