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2일 남의 차량번호판을 훔쳐 자신의 차량에 부착해 사용한 혐의(공기호부정사용 등)로 A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4시께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B씨(41·여)의 차량 뒷 번호판을 떼낸 뒤 자신의 차량에 부착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뒤 번호판이 다른 차량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차량 주변에 잠복해 있다가 A씨를 붙잡았다. 관련기사북한 또 절도 행각 발각,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탈취…현 시세는 무려 1조5000억 상당성범죄 최다발생 지하철역 '고속터미널'…'강남역'은 절도 최다로 불명예 #공기호부정사용 #절도 #차량번호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