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스킨큐어, 김태희와 5년 장기 계약

2015-12-02 09: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셀트리온스킨큐어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셀트리온이 만든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기업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김태희는 꾸밈없이 아름다운 모습뿐 아니라 높은 신뢰감과 스마트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철학과 비전을 매우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셀트리온스킨큐어와 모델이 가진 진정성을 바탕으로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사 측은 김태희와 5년의 장기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사항으로 단순한 광고 모델 계약이 아닌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새롭게 전개할 화장품 사업에 있어 세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전략적 제휴의 일환이다.

우선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새로운 브랜드 및 제품이 론칭되는 내년 하반기까지 모델인 김태희와 함께 기업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김태희는 총 3편의 시리즈로 기획된 기업 캠페인 중 첫 번째 CF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대표 뮤즈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셀트리온이 2013년 인수한 화장품 브랜드 '한스킨'을 리뉴얼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바이오기업 셀트리온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바이오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오는 2016년 주름·미백·재생·보습 등에 효과를 발휘하는 기능성 화장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