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토요일에 방송됐던 ‘스타킹’이 특별한 친구였다면 화요일에 방송되는 ‘스타킹’은 평범하고 친근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시청률은 처참하다.
토요일에서 화요일로 시간대를 바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이 1일 개편 후 첫 회에서 5.8%(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동시간대 꼴찌다. 그럼에도 지난주 같은 시간에 방송된 '뉴스토리'가 3.4%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2.4%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으로, 시청률 11.0%를 보였다. KBS2 ‘1대100’은 6.2%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