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사진=이지윤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 계약에 합의한 가운데, 과거 아내 이지윤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지윤은 "남편 박병호가 워낙 연습벌레에 술도 못하고 놀 줄도 모르는 걸 보고 분명 성공할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도와주고 싶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이지윤은 "당시에는 모두 의아했지만 (박병호와) 결혼은 제 인생 가장 큰 만루 홈런"이라며 남편 박병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는 공식 SNS에 "박병호가 4년간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는다"라고 밝혔다. 박병호는 4년간 1200만달러(한화 138억9600만원)를 받게 된다. 관련기사kt 박병호, 시즌 14호 홈런포…개인 통산 341호, 장종훈 기록 깼다박병호, 올 시즌 첫 한 경기 2 홈런…키움은 12대 4 승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이지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