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김명민, 전노민에게 "저승이 있다면 꼭 지켜보시라" 의미심장한 말 전해

[사진= 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전노민이 사형에 처해졌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8회에서는 홍인방(전노민)에게 경고하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방은 정도전에게 "더 토론을 하고 싶은 건가. 시간이 없네"라며 조롱하였다. 그러나 정도전은 "사형의 말로 좋은 깨달음 얻었습니다. 사형의 생각에 완벽히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정도전은 “무엇인가?"라고 묻는 홍인방에게 “고려에는 이미 희망이 없습니다. 저는 이 고려를 다시 일으킬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저승이 있다면 꼭 지켜보시오"라며 의미심장한 말로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배우 유아인 항소심서 집유…5개월 만에 석방   
• 尹 구금 될 서울 구치소에 쏠리는 관심…유아인·김호중도 수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