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위대한 조강지처' 118회에서는 한기철(이종원)이 위암이라는 사실을 홍금숙(이보희)에게 말해버리는 김봉순(양희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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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정윤혜)와 나민규(최원명)는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조경순(김지영)에게 이야기하는데 경순은 사고를 쳐서 결혼을 서두르는 줄 알고 민규 등을 마구 때리고, 공주는 화가 나 사고 친 거 맞다고 말해버린다.
또 봉순은 금숙에게 기철이 위암이라는 사실과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해버린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 118회는 이날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