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이이경[사진 출처: 이이경 인스타그램]
진짜사나이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 관련해 MBC측과 진짜사나이 제작진 측에 사과를 받았습니다. 편집 실수와 제 허리까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방송이 나간 후 방송사 측이나 제작진 분들께서 더 놀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허리는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제자리로 돌아와 배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진짜사나이 해병대편 짧지만 행복했습니다. 저 정말 괜찮아요. 진짜사나이 많은 시청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서 진짜사나이 이이경은 몸이 아파 심의를 거쳐 유급이 결정됐다. 진짜사나이 이이경은 해병대 퇴소 경위서를 썼다. 그런데 진짜사나이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편집되지 않고 방송됐다. 배경음악으로 일본 제국군가 '군함행진가'가 나왔다.
이에 대해 MBC ‘일밤-진짜사나이’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 난엔 “일제 제국주의 상징 행진 군가 한국 군대 방송 적용 이로써 한국군대는 천황폐하의 군대임” 등의 글이 올라오는 등 비난 여론이 폭주하고 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작진은 “11월 29일 ‘진짜사나이’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부주의로 부적절한 배경음악이 방송되고, 또한 배우 이이경 씨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잠시나마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라며 “저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과 배우 이이경 씨, 그리고 군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립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과정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진짜사나이 이이경 진짜사나이 이이경 진짜사나이 이이경 진짜사나이 이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