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5 방탄소년단 라이브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단독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방탄소년단의 신곡 ‘RUN’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0일 자정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는 발매 직후 타이틀곡 ‘RUN’이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등 6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 현재까지도 각종 차트에서 1위를 비롯한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앨범 공개 직후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RUN’이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장악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화양연화 pt.2>는 청춘 2부작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RUN’은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앞을 향해 질주하는 청춘의 에너지에 대해 노래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 MAMA’에서 신곡 ‘RUN’의 첫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