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2015-11-30 15:41
  • 글자크기 설정

학교․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보 공유의 장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인천시 관내 254개 사업대상학교 교장, 담당교사,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30일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수혜 학생 확대, 학교․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및 학업중단 다수발생 고등학교 운영 등 학교별 특성을 살려 운영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화여중은 “나눔 실천”, 인천상정중은 “Smile Sangjeong 봉사단”, 인천새말초는 “배우 Go 나누 Go”, 인천승학초는 “꿈지기 상담교실”, 인천여공고는 “쓰담쓰담반” 활동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복지의 다양한 실천방안을 보여주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들이 참가하여 활동하는 학생동아리 함박중의 퓨전국악팀과 인천남부초의 밸리댄스 공연팀의 공연도 함께 펼쳐 그 의미를 더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즐거움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실히 운영하였습니다. 이에 올 11월 초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 사업학교는 92%에서 97.5%라는 만족된 결과로 좋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