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 인천관광공사 전략적파트너십(MOU)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는 30일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경인아라뱃길 연계한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워터웨이플러스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인아라뱃길과 인천시에 소재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홍보 ▲실무 협업체계 구축▲상호 역량 증진 및 공공성에 기반을 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의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워터웨이플러스, 인천관광공사 전략적파트너십(MOU) 체결[1]

이번 협약식 체결 후 워터웨이플러스는 인천관광공사 실무진 대상으로 2016년 경인아라뱃길을 연계한 인천 관광활성화 공동사업과제 발굴 위한 경인아라뱃길 인스펙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워터웨이플러스에서는 인천국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국 주요 미디어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 했고, 2015 문화더누리 복합프로그램 기획·운영 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아라뱃길 방문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은“경인아라뱃길은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친수문화레저인프라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있어 내·외국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아라뱃길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인천 관광 활성화 계기를 맞는 초석을 다져나가도록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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