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채인석 시장과 김관식 안산21세기병원 척추센터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다리’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희망의다리’ 사업은 다리관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의료 소외계층에게 연간 12명에게 진료비 검사비 수술비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매월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1명을 추천하고 안산21세기병원은 추천받은 대상자에게 의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채인석 시장은 “지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