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1위

2015-11-30 11:12
  • 글자크기 설정

보건·간호분야 1위, 연구부분 6위 차지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보건대학교가 토마토CRS연구소의 '2015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9개의 사립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취업, 연구, 생활, 경영 등 5개 부문의 성과를 분석, 학교를 선택하는 학생 및 기업에게 합당한 정보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원광보건대학교 전경


전임교원확보율, 학생1인당 장학금 수혜액 등 평가에 활용된 65개 세부지표는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자료 등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단순 직업교육 성과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까지 측정해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비교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평가에서 총점 721.65점을 획득해 전국 129개 전문대학 중 8위, 보건·간호분야 대학 1위와 연구부분 6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교육여건과 교육비, 등록금 등을 종합 평가한 교육부문에서는 253.67점을 획득, 전체 대학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실제로 원광보건대학교는 최근 5년간 호남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WCC, 특성화사업, K-Move스쿨(세계로, 운영기관), LINC사업, 기관평가인증, 교육기부기관,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정부 핵심 재정지원사업 전 분야를 잇달아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바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원광보건대학교는 정부 기관 뿐 아니라 민간차원의 종합평가에서 역시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써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우수 교육기관으로서의 객관적 역량을 인증받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