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임신부의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아빠와 함께하는 부부순산교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 28~11.28까지 초월보건지소회의실에서 총6회에 걸쳐 열린 부부순산교실에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와 남편을 대상으로 매회 10쌍, 총 60쌍의 부부가 참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부순산교실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부부순산교실은 물론 임산부 모유수유교실, 기형아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 임신·출산·양육하는 사회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