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으로서, 해외마케팅은 코트라의 '월드챔프사업'을 통해 지원해 오고 있다. 월드챔프 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기업과 코트라 해외무역관 공동으로 해외진출 로드맵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월드챔프주간은 월드챔프사업(지원기간 5년)을 통해 코트라와 손잡고 해외시장을 공략했던 졸업기업(26개)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30일엔 월드챔프 졸업기업 26개사 대표를 초청, 유양디앤유와 같은 성공적 수출사례, 마케팅전략 등 그 간의 성과를 나누는 포럼이 개최됐다. 12월1일에는 110여개 월드챔프기업이 모여 내년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