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유재석 서프라이즈 유재석 서프라이즈 유재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프라이즈'에 유재석 박명수가 출연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200회 특집'에서 유재석은 "학창 시절 항상 앞에 나와서 다른 친구들을 웃기는 학생이었고 늘 주위에서 재미있다는 말만 들어서 건방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TV에 나오면 전국이 난리가 날 거라 생각하며 대상을 기대하고 개그 콘테스트에도 나갔는데 장려상을 받아 그 상을 스스로 이해하지 못했다. 당시 장려상을 받아 기분이 나쁜 것을 귀를 파는 행동으로 표현해 선배 개그맨들을 화나게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