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스위스 밀리터리 하노와 남성 시계(왼쪽)과 폴스미스 여성 시계. 사진=현대백화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29/20151129170506711761.jpg)
[스위스 밀리터리 하노와 남성 시계(왼쪽)과 폴스미스 여성 시계.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이 30일 미국의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이날부터 대대적인 특가행사에 나선다.
현대H몰 백화점관은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잡화 Line up 기획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행사엔 투미·만다리나덕·레스포색·타마·스위스밀리터리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머플러·장갑·모자 등 시즌상품과 백팩·지갑·여행가방·시계 등을 할인 판매한다.
시계류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스위스 밀리터리 하노와 남성시계는 51% 할인된 35만 2000원에 판매하고, 폴스미스 여성 시계는 40% 할인된 24만 8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아르키메데스·닥스·로즈몽·자스페로·시티즌 등 유명 시계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레스포색’ 백팩·파우치·크로스백 등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스몰 에디 백팩( 40% 할인된 6만4800원), 미디움 위켄더 가방(40% 할인된 9만7200원) 등이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하나·NH농협카드 등 카드사별로 최대 7%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30일 하루 동안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 H포인트를 지급한다.
현대H몰 관계자는 “미국의 사이버먼데이 행사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H몰에서도 다양한 특가 할인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세일 분위기를 온라인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