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은 지난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APAN 스타 어워즈 시상식에서 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극본 정윤정)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드라마에서도 신인상을 수상. 스크린과 TV의 경계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변요한은 지난해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맡아 드라마에 데뷔, 데뷔와 동시에 그 해 '최고의 수확'이라 불리는 루키로 떠올랐다. 이어 개봉한 주연 영화 '소셜포비아'는 국내 다양성 영화 극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 충무로를 놀라게 했으며 '소셜포비아'를 통해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의 독립스타상과 제24회 부일영화상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어제 APAN 스타어워즈에 참석해 신인상을 수상한 변요한은 "귀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원석 감독님과 권석장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혼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2015 APAN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모든 채널에서 방송한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