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유재석, 산둥꼬마로 변신…모자 속 숨겨진 것은?

2015-11-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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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유재석[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서 유재석은 산둥 꼬마로 불리는 중국 특수부대 장교로 등장했다.

특히 유재석은 위엄있는 등장과는 달리 모자 속에 숨겨진 민머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신기한TV 서프라이즈' 애청자인 정형돈을 위한 것으로, 유재석뿐만 아니라 박명수까지 해당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했다.

한편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라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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