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은 과거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나는 시나위 보컬로 활동했다. 그러나 그때는 부활의 인기가 제일 많았다"며 80년대를 회상했다.
MC들이 김태원을 임재범의 라이벌로 꼽자, 임재범은 "그는 기타리스트 아니냐? 노래한 적 있냐? 왜 나랑 라이벌이냐. 그는 기타리스트니까 신대철씨와 라이벌이라고 해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임재범은 김태원을 향해 "일단 건강해졌으면 좋겠고,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다면 벗어나라.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자"고 말했다.
한편 임재범은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